코브라 효과(cobra effect)란?

코브라 효과

 

경제학 용어 중에는 코브라 효과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코브라 효과란?
<영국의 인도 식민지 총독부가 혐오스러운 코브라 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코브라 머리를 잘라오면 한 마리당 돈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처음에는 이 정책이 성공적인 듯이 보였다. 잡아오는 코브라 수가 점차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정책을 실시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잡아오는 코브라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더 증가했다.

 

즉 인도시민들이 처음에는 집 주위는 물론 들과 산을 열심히 뒤져서 코브라를 잡았지만 점점 숫자가 줄어들었다. 그동안 짭짤하던 돈벌이도 줄어들었다. 계속 코브라를 잡아 돈벌이할 방법을 찾았다. 집집마다 우리를 만들어서 코브라를 키우고 키운 것들을 잡아서 보상을 받았다.

이처럼 문제를 해결할려고 대책을 시행했는데, 오히려 문제가 더욱 악화되는 현상을 코브라 효과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할 때 일단 한 번 해보자!

이러한 마인드가 있고, 나 역시도 비슷한 마인드가 있다. 하지만 대책 해결을 1차원으로만 해결한다고 하면, 결국 어딘가에 다시 구멍이 생기고, 오히려 기존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즉 시행 착오를 하는 것은 좋지만, 충분한 생각 후에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지, 아무 생각 없이 시도하는 것은 결국 시간 낭비만 하게 된다!라는 것을 명심해야겠다!